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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댄스영화 스텝업 (주인공들은 이 영화로 결혼까지 골인)

by 무비티비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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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업 
2006년 개봉된 댄스영화 스트리트 댄서 타일러가 발레리노 로라를 만나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최고의 댄스 영화 스텝업이다. 

 


스텝업 줄거리 

주공인 타일러는 지하 클럽에서 춤 솜씨를 뽐내다가 사소한 다툼으로 클럽에서 쫓겨나게 되고 절친과 뒷골목을 헤메다가 우연히 예술학교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친구와 장난치며 소품이 가득한 무대 위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 결고 경비원에게 잡히게 된다.  타일러는 법원에 자주 가는 문제아였고 결국 예술 학교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거리의 댄서 반항아 였던 타일러
거리의 댄서 반항아 였던 타일러

 

댄스 수업에 관심을 갖는 남주
댄스 수업에 관심을 갖는 남주

 

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타일러의 눈길을 끄는 수업이 있었다. 그것은 댄스수업이었다. 그러던 중 댄스 수업시간에 로라의 파트너가 다리를 다치게 되고 대타를 찾던 중 타일러가 지원하게 된다.  비보이만 추던 타일러는 생전 처음 해보는 동작을 익히게 된다.   춤 연습은 점점 익숙해지고 둘은 쇼케이스 연습에 매진하게 된다.  타일러는 안무에 여러 아이디어를 보낸다. 그리고 노라와 타일러는 부쩍 가까와진다.

 

그러나 발목부상을 당했던 파트너 앤드류가 돌아오면서 타일러는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게 되고 타일러 친구의 동생이 갱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보복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으로 타일러는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된 삶을 살기로 한다. 그리고 쇼케이스 날 로라를 찾아가 진심을 전하고 이들은 쇼케이스를 함께 한다. 

 



스텝 업은 꾸준히 사랑받으며  시리즈 5편까지 나왔다.  댄스 영화의 원조 <더티 댄싱> 이후에 춤에 모든 걸 건 영화는 스텝업이 처음이었다. 또한 고퀄러티의 댄스 영상을 보기 힘든 시절이었다.

 

스텝업 시리즈
스텝업 시리즈


감독 앤 플레쳐 

스텝 업의 감독은 댄서, 안무가이기도 한 앤 플레쳐 감독이다. 스텝 업 1,2를 연출했고 영화 속에서도 선생님으로 잠깐 등장한다. 

영화속 앤 플레쳐 감독 모습
영화속 감독님 모습

스텝업 주인공 채닝 테이텀

스텝업의 주인공들은 영화를 통해서 결혼까지 골인했다. 9년 후 결별했으나 영화속에서 폭발적인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이다

스텝업 주인공 채닝 테이텀 부부
스텝업 주인공 채닝 테이텀 부부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역 채닝 테이텀은 배우 되기 전 스트리퍼였다. 영화<매직 마이크>는 채닝 테이텀의 실제 경험담이라고 한다.  타일러는 자유로운 스트리트 힙합 댄서이고 노라는 재즈를 아우르는 발레리나로 두 장르의 조화를 보여준 영화로 퓨전 댄스 작품의 상징이 된 <스텝 업>이다.   

 

영화&lt;매직 마이크&gt;는 채닝 테이텀의 실제 경험담.
영화<매직 마이크>는 채닝 테이텀의 실제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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